팬텀엔터 "스타 활용 사업 구상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04.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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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영입한 국내 스타급 배우와 함께 연예기획사의 특성을 살린 ‘독창적 테마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4월초에 영입한 권상우 씨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순수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은 매출에 비해 매출원가가 높아 한계에 봉착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팬텀은 소속 연예인과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해외 업체와도 각종 사업의견이 오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팬텀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6% 이상 지분을 보유한 이주율 사장이 지난 28일자로 사임하고 이광주 대표와 김정훈 대표가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새로 임명된 김정훈 대표는 “앞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회사 안정이라는 두 과제를 위해 주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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