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금리인하 막바지'인식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8.04.3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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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달러화 가체가 유로화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이후 공격적인 금리인하 정책을 수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화 강세의 배경이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 3시38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1.5567달러로 전날에 비해 0.90센트(0.57%) 하락(달러가치 상승)했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1.9690달러로 전날에 비해 1.12% 하락, 달러화 강세 기조를 반영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캐리 트레이딩 청산여건이 형성, 엔/달러 환율은 103.99엔으로 전날에 비해 0.19%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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