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힘' 말 한마디에 뉴욕 증시, 하락 반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4.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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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한마디에 상승 출발했던 28일 뉴욕 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버핏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깊고 오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9시46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00포인트(0.16%) 떨어진 1만2870.86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2.76포인트(0.20%) 빠진 1395.08을, 나스닥지수는 4.31포인트(0.18%) 밀린 2418.62를 각각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듀퐁 등이 모두 약세다. 콘티넨탈에어라인은 유나이티드에어라인과 합병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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