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포털 OECD장관회의 공식 포털 지정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8.04.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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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네이버·네이트·다음·야후코리아·파란·판도라TV 등 7대 포털이 '2008년 OECD 장관회의' 홍보대사 겸 공식 포털사이트로 지정됐다.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가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국제회의의 홍보대사로 한꺼번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관회의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7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OECD 장관회의를 50일 앞두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야후코리아, 파란, 판도라TV 등 7대 포털사이트를 ‘2008 OECD 장관회의(www.oecdministerialseoul2008.org)’의 홍보대사 및 공식 포털사이트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각 포털사이트는 각 포털의 메인화면 및 특집페이지 등을 통해 OECD장관회의 행사소식, 뉴스, UCC, 블로그, 토론방 개설, 행사현장 생중계 등 행사홍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는 UCC 공모전 개최 등을 진행한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방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OECD장관회의 준비위원장인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사장, 최휘영 NHN 대표,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제임스우 야후한국법인 총괄사장, 박상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노태석 KTH 대표, 김경익 판도라TV 대표(회사명 가나다 순)가 참석했다.

▲국내 7대 포털이 OECD장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진은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포털 사장들.▲국내 7대 포털이 OECD장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진은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포털 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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