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119.93달러까지 올라 12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유가는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파업으로 북해 송유관을 폐쇄한다고 밝힌 데다 나이지리아 최대 원유 수송항인 보니섬 소재 경찰서가 무장 괴한에 의해 공격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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