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냉연 등 톤당 최대 17만원 인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4.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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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6,500원 ▼110 -1.66%)이 5월1일 출하분부터 냉연 및 도금 판재류 제품과 선재류 제품값을 톤당 3만원에서 최고 17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가격 인상에 대해 “국내 및 수입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톤당 가격인상 폭은 냉연강판(CR).산세강판(PO).미소둔냉연강판(FH).전기아연도금강판(EGI)이 3만원, 용융아연도금강판(GI).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열연용융아연도금강판(HGI).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슈퍼갈륨, SGL)이 5만원, 칼라강판이 7만원, 주석도금강판과 선재 및 봉강 제품은 17만원이다.

아연 서차지(Zn Surcharge, 아연가격 인상에 따른 아연도금제품 할증액)는 아연 가격 안정에 따라 5월1일 출하분부터 인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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