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대리기사로 자동배차 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4.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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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위성위치확인장치(GPS)를 이용한 대리운전 통신 솔루션 서비스인 '파워GPS대리운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파워텔폰에 자바 프로그램 설치로 사용이 가능한 파워 GPS 대리운전 서비스는 단말기에서 대리운전 기사의 위치를 수시로 콜센터에 전달해 콜센터에서 기사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고객의 요청이 들어올 경우 가장 가까운 기사에게 자동 배차가 이뤄진다.



이는 기존 대리운전의 무작위 배차방식과 달리 대리운전 기사의 위치를 기준으로 배차가 자동으로 이뤄져 고객 입장에서 가장 빠른 배차가 이뤄지고 대리운전 업체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T파워텔은 "이번 서비스는 파워텔 단말기만으로 구현이 가능해 대리운전 기사의 비용 부담이 적고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해 쉽고 빠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자동배차 방식은 콜처리 속도를 향상 시켜 대리운전 업체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가장 빠른 시간에 대리운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 대리기사로 자동배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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