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주제는 '활기찬 시장경제를 위한 규제개혁'과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한 민생개선'. 회의는 이 대통령과 강 대표의 모두발언과 국정과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관련 부처 장관들의 과제 발표로 구성된다.
과제 발표에서는 각 부처 장관들이 토지이용체계 개선(국토해양부), 금융규제 개혁(금융위원회), 교육규제 개혁(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지식경제부), '깨끗한 물, 맑은 공기로 삶의 질 향상'(환경부), '노인·여성이 편안하고 가족이 행복한 사회구현' 등을 설명한다.
이 대변인은 "어떤 것이 빠졌다, 빠지지 않았다고 예단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대운하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며 "대운하는 충분한 국민적 의견 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검증한 뒤 시간을 갖고 결정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