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아울렛' 가격으로 남태평양 즐겨요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8.04.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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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남태평양 특가 여행상품 선보여

에메랄드빛 바다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한 자연. 여기에 럭셔리한 호텔과 재밌는 리조트까지라면 휴양과 즐거움을 겸비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적합하다. 남태평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때문에 사이판, 괌, 호주, 뉴질랜드로 대표되는 남태평양 여행은 휴가시즌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다. 하지만 동남아나 중국 등에 비해 거리도 멀지만 무엇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럽다.



모두투어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남태평양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남태평양 각 지역별로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또 이달 30일까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아쿠아 방수팩(괌, 사이판), 엘르 크로스백(허니문, 골프), 수중카메라(에어텔) 등을 증정한다.
[여행스케치]'아울렛' 가격으로 남태평양 즐겨요


◇사이판=에메랄드빛 바다를 찾아 떠난다면 '사이판 월드 리조트 5일' 상품을 주목해 보자. 선착순 두개 객실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며 월드리조트 내에서 스파와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이판 월드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민디너쇼를 관람하며 바베큐를 먹는 특별한 특전도 있다. 아울러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컬리지까지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상품이다. 가격은 89만원부터다.

◇괌=여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우선시하는 여행객을 위해서는 괌으로 떠나는 '로얄 오키드 5일' 특가상품을 추천했다. 오키드호텔 1층에 모두투어 괌 직영사무소를 운영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한정식에서부터 양정식까지 3회에 걸친 부페식과 물놀이 시 소품을 보관하는 방수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가상품으로 69만9000원부터 판매중이다.



◇호주·뉴질랜드=짧은 일정에 호주만 다 둘러보기도 벅차다. 하지만 언제 또 시간을 내 뉴질랜드를 들릴지 기약할 수 없다면 욕심내서 모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의 '호주·뉴질랜드 북섬 8일' 특가상품은 '인천-오클랜드·로토루아-오클랜드-시드니-인천' 코스로 진행된다.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여행하며 뉴질랜드의 폴리네시안 디럭스 스파, 오클랜드 시내까지 관광하는 특별한 일정이다. 가격은 159만원.

이밖에 모두투어는 피지의 아름다운 석양아래 로맨틱 스테이크 디너와 요트 크루즈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소피텔 리조트 5일' 상품과 리무진으로 시내관광을 하는 '신부반값, 괌 메리어트 5일' 상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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