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해외주식형펀드에 524억원(설정액 743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난 달 25일부터 20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날 해외주식형 자금의 62%가 중국펀드(3770억원)로 들어갔으며, 브릭스펀드로 989억원(16.3%)이 유입됐다. 이달 들어 해외주식형펀드로 들어간 자금은 모두 6078억원에 달한다.
국내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에선 164억원(설정액 428억원)이 빠져나가며 하루만에 자금 유출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솔로몬주식1'(설정액 -121억원)과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1'(-86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49억원)에서 자금이 증발되는 등 미래에셋자산에서 모두 365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49억원)와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lass A'(35억원),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25억원)은 설정액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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