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로 美5대 손보사 탄생..주가 급등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8.04.24 00:09
손해보험사 리버티뮤추얼은 자동차보험사인 세이프코를 주당 68.25달러, 전체 6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세이프코가 소유한 시애틀 지역의 부동산 등 자산을 포함한 것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미국 5위 규모의 손보사가 탄생하게 됐다.
매입가는 전날 종가보다 51%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세이프코 주가는 21.32달러 폭등한 66.55달러에 거래됐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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