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기획조정 분과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 출범 준비를 도왔다.
곽 수석은 재산도 '으뜸'이었다. 24일 공개된 새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곽 수석의 재산 총액은 110억300여만원.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을 등록한 청와대 대통령실 소속 10명 중 단연 '톱'이다.
세목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무실(47억2200만원)과 연립주택(15억68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신사동 대지(9억2300만원)를 비롯해 경기 성남에도 임야와 도로 등의 재산을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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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배우자, 장·차남의 예금도 28억여원에 달했다. 본인 소유 주식으로는 비상장업체인 나노신소재 기업의 주식 275주를 보유했다.
골프, 콘도, 헬스 등 회원권 재산은 5억1800만원이었다. 반면 채무는 1억95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