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 끝난 회계년도 2분기 13억7000만유로(21억9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언이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2000년 이후 최대 손실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인피니언은 3억9600만달러의 손실을 신고했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한 10억5000만유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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