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만찬에는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불참할 당선자들을 제외한 모든 한나라당 당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한나라당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미국·일본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18대 국회에서 순방 결과 이행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만찬에 박 전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친박 인사들의 복당을 비롯해 박 전 대표가 제기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에 가기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