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다음주 민간합동 경제활성화 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4.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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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인식 전달…기업 애로 청취 예정

정부가 다음주 주요 그룹 총수들과 중소기업인, 각 업종별 대표과 함께 민간합동 경제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1일 '장관주재 연구기관장 간담회'이후 브리핑을 통해 "경제동향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이달말 발표할 서비스업대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민간활동 경제활성화 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단체장들과의 가졌던 회의의 후속 조치다.



임 국장은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 정책을 전달하는 정기적인 자리가 필요하는 말이 있었다"며 "대통령이 주재하고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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