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과 성(性)격차 좁히기
한지엽 비뇨기과 원장
2008.04.27 11:36
[머니위크]SEX&FEEL
요즘처럼 ‘원 나잇 스탠드’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동정이나 처녀성을 소중히 여기고 순결을 지키던 시대가 있었다. 얼굴 한 번 못 보고 결혼한 사연부터, 맞선 한 번 보고 결혼식 때 두 번째 보는 부부, 또는 5년을 넘게 사귀었어도 잠자리 한 번 못해본 커플들이 수두룩했다. 성에 관해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정말 이해 못 할 일이겠지만 그 시대에는 그런 모든 것이 미덕이었다.
그런데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양가 부모님이 신랑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