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고객의 목소리를 담는다"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2008.04.21 09:33
글자크기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 본격 활동 개시·'힐스 서비스' 확대 시행

▲현대건설의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들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경기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 현장을 찾아 입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현대건설의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들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경기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 현장을 찾아 입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고객 중심 경영에 나선 현대건설 (34,600원 ▼200 -0.57%)이 지난달 발족한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와 2007년 도입한 '힐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힐스 스타일러'들은 관련부서 실무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갖고 최근 입주를 시작한 '김포 고촌힐스테이트'를 방문, 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한 주거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특히 '힐스 스타일러'의 이 같은 활동에는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까지 나서 고객대표 자격을 부여한 이들과 정례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어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후 1년이 경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와 가구별 청소 등을 실시하는 '힐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어 입주 1~5년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놀이터, 조경시설물 등 공용 시설에 대한 보수부터 가구내 침실 진드기 제거, 자외선 살균 소독, 주방·욕실 배수구 청소 등에 이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스 서비스'는 현재 죽전 4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8개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모두 31개 단지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분양에서부터 시공, 입주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최우선주의 원칙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힐스 스타일러' 활동과 '힐스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들이 다음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찾아 품평회를 가졌다.▲현대건설의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들이 다음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찾아 품평회를 가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