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태양광사업 추진 가속화-우투證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04.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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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LG (79,200원 ▲500 +0.64%)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사업이 자회사간의 역할분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LG그룹이 태양전지 제조방식을 결정질 방식으로 선택함에 따라 셀사업을 LG전자가 담당하고, LG화학의 경우 폴리실리콘사업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에서 태양광 발전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과정을 LG와 자회사가 담당해 사업집중화 및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실트론과 LG CNS 등 LG 비상장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지속되고 있다고 우리투자증권은 밝혔다.



LG의 1분기 영업이익은 3000억원 이상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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