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협상 타결..관련株 강세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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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쇠고기 위생조건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한일사료 (4,160원 ▲85 +2.09%)는 전일 대비 2.79%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창투 (2,400원 ▲90 +3.90%)도 1400원으로 2.56% 올랐고, 이네트 (0원 %)는 3.25%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창투는 수입 육류를 유통하는 농축산물공급센타의 최대주주이고, 한일사료
는 가축용 사료 전문회사로 비상장 수입육 유통업체인 한국냉장의 지분을 보유
하고 있다. 이네트는 수입육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17일 밤까지 양측의 입장을 최종 정리하고 합의문 작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타결 소식은 농식품부가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구체적인 합의 내용는 오후 6시에 나올 예정이다.


한일사료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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