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6일 GMO 국제 공인 시험 기준을 적용한 '국제시험인증기관(KOLAS)' 인정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OLAS는 국내 GMO 분석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시험 기관의 분석 직원이나 자격 요건, 측정장비, 분석 방법, 결과 보고 등을 국제 기준에 충족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열처리나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유전자가 감소해 최종 제품에 GMO가 3% 이하이면 표시 대상에서 제외된 채 유통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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