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 1/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평균 예상치는 매출 6조3542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순이익은 4105억원.
하지만 증권사들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확대로 예상치를 대폭 웃돌 것으로 재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기준 1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 상승한 11조3002억원, 영업이익은 32.5% 증가한 5049억원, 영업이익률 4.5%로 추정했으며 본사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3% 늘어난 7조60억원, 영업이익은 162.6% 상승한 4039억원, 영업이익률 5.8%로 추정했다.
SK증권은 LG전자의 연결기준 1분기 전체 매출액은 11조1333 억원, 영업이익은 4312 억원, 영업이익률은 3.9%로 지금까지의 1분기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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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기준 매출액 10조6376억원, 영업이익은 46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1603.7%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LG전자는 16일 오후 1시45분(현지시각) 미국 뉴욕 PLAZA 호텔 그랜드 볼룸 3층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