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삼성특검 조속한 마무리 촉구"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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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 한국증권업협회 등 8개 금융협회 수장들이 삼성특검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5일 '삼성특검 장기화에 따른 금융업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삼성에 대한 특검수사의 장기화로 당사자인 삼성뿐만 아니라 국민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금융업계로서도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하루 빨리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이 이번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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