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신입사원 200명 채용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4.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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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성별·연령제한 철폐..실력중심 선발

우리은행은 14일 신입행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200명으로 학력과 성별·전공·연령제한 없이 실력중심의 평가가 이뤄진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 및 적성 검사, 2차 심층면접, 3차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9일까지 인터넷(www.wooribank.com)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결과는 5월 28일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7월부터 8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정식발령을 받게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열린 채용의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며, “면접 회수를 3회로 늘리는 등 대면평가 요소를 보다 강화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경쟁에 승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영업마인드와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기준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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