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담당 부원장 자리는 지난 1월 전홍렬 부원장 퇴임 이후 3개월 가량 공석인 상태다. 지난해 12월 증권담당 부원장 공모를 실시했지만 금융감독기구 개편 작업 등으로 인해 공모 절차가 중단됐다.
금감원은 13일 "자본시장과 회계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적격성을 심사, 적임자를 금감원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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