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북한이 최근 미국과 대화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성, 금강산에서 우리 관계자를 추방했다. 북한이 우리를 따돌리고 미국과 직접 대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새 정부의 대북정책은 무엇인지,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 밝혀 달라.
- 기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출보다 내수가 더 걱정인데, 얼마전 대통령께서는 내수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라고 했는데 구체적 방안은 무엇인가.
가장 시급한 것은 실제보다 내수가 위축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국무회의서 지나치게 내수가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 지지난해와 지난해 걷힌 추가세수를 쓸 수 있도록 국회와 상의해서 그렇게 할수 있도록 하겠다.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위해 금융규제와 기업규제를 풀 계획이다. 우리 기업은 규제만 풀린다면 투자할 준비가 돼 있고 외국 기업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서 한국에 투자할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5월 임시국회를 열어서 현안 관련 규제를 신속하게 푸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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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금융,관광,의료 등 서비스 산업을 육성,촉진하려고 하고 있다. 서비스 산업이 좋은 일자리 만들어 줄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부처에서 빠른 조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내수 진작은 무리가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