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미일 순방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산업은행의 민영화에는 4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시장 상황 봐가면서 3년안에 민영화가 되도록 촉진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은행을 단독으로 민영화하는 방안과 우리금융,기업은행 등을 합쳐 더 거대한 은행을 만들어 매각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의견충돌은 아니라 여러 의견을 검토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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