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04.13 06:07
글자크기

[석세스북스 신간]인생잠언 등 5권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인생잠언
(리처드 템플러 저/윤미연 역/세종서적/224쪽)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앞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 사람들은 이렇게 늘 고민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작게라도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루고 가졌다 하더라도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일' 행복하기 위해 오늘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 내일은 죽는 날까지 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언제나 시간에 쫓겨, 삶에서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늘 놓치고 지나치며 살아간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에 신경 쓰기보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먼저 고민해보아야 한다.

이 책은 행복한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해온 저자가 그들이 가진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원칙대로 살아보라고 권한다. 책에서는 인생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꼭 필요한 100가지 원칙을 다섯 단계로 나눠 보여준다.



가장 먼저 나 자신,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 나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과 친구, 내가 속한 공동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로 점점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할 지혜를 전하고 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똑똑한 사원은 3년안에 그만둔다
(쿠노 야스나리 저/김숙이 역/시아출판사/232쪽)

LG경제연구원이 지난 해 발표한 '2007년 직장인 행복지수 조사'에 따르면 '현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20대(30.2%)가 가장 낮았고, 30대(36.4%)가 그 뒤를 이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20~30대 직장인 3분의 2 정도가 '오래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언제든 새로운 직장으로 옮길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심각한 취업난 속에 '묻지 마 입사'를 했다가 '초고속 퇴직'을 하는 입사 초년병들이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는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당면한 공통된 고민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직장인들과 유능한 핵심인재들을 키우려는 기업모두에게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제목이 '똑똑한 사원은 3년 안에 그만둔다'지만, 이 책의 진짜 의도는 젊은 직장인에게 이직을 권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적어도 3년은 참고 견디라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3년은 ‘지식, 기술, 경험’ 등의 업무적 스킬을 마스터하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리더쉽과 경영능력 등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소양들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네트워크 이코노미
(이덕희 저/동아시아/524쪽)

이 책은 물리학, 네트워크 이론, 생물학, 화학 등 최신 자연과학 이론의 성과들을 경제학에 접목시켜 명쾌하게 설명하는 새로운 경제학인 네트워크 이코노미를 소개한다.

이미 세계의 경제 질서는 상품의 생산과 소비, 거래, 유통, 지식 생산과 소통 면에서 완전히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 경제학의 패러다임으로는 현재의 복잡한 경제를 설명할 수 없다.



앨런 그린스펀은 "현재의 개량경제학 모델은 너무 단순해서 글로벌 경제의 다양한 변수와 복잡한 상황을 적절히 포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복잡계 경제학, 네트워크 경제학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소개한다.

저자는 미국 뉴욕주립대(버펄로)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문들 사이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원리 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저자는 자연과학의 최근 성과들과 경제학의 최신 이론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경제학 모델로는 복잡한 세계의 질서를 이해할 수 없으며 따라서 경제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10여 년 동안 새로운 경제학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복잡계 경제학, 네트워크 경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테오도르 핸슈 저/김영옥 역/글로세움/368쪽)

시각장애인이 시력을 되찾고, 쇼핑 도우미가 내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줄 식품을 골라준다. 아스팔트에서는 꽃과 나무가 자라고, 산에서는 플라스틱을 거름 삼아 나무가 자란다.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테러, 화재, 산불과 같은 위험은 이제 없다. 석유나 가스 없이도 냉난방이 되고, 자동차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닷새 만에 받을 수 있다. 암과 같은 불치병은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은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이야기이며, 현재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미래 상품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200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테오드로 핸슈 교수가 현재 독일에서 연구,개발 중인 100가지 미래 상품의 개요, 제품의 작동 원리, 제품의 효과, 진행 상황, 연구진, 연구소 등에 대해 정리해 놓은 것이다.

건강(의학), 영양, 환경, 에너지, 컴퓨터, 안전, 건축, 교통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가지 상품을 선정했는데,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심사위원들이 현재 독일에서 연구,개발 중인 수백 가지의 미래 상품 중에서 엄선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가지 원칙
*잡담도 전략이다
(엘리자베트 보노 저/김희상 역/이콘출판/176쪽)

잡담을 단지 시간낭비하는 알맹이 없는 이야기로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잡담만 제대로 해도 당신의 가치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진지한 대화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기분 좋은 잡담은 모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식사 자리에서 입맛을 돋우며, 회의 시간의 팽팽한 긴장을 누그러뜨린다.



결정적 순간에 입을 다물어버리는 자신을 원망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상황에 맞게 적절히 말하는 방법과 각 성격 유형별 대화특징을 숙지해보자.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재주가 없거나 좌중을 주도할 자신이 없어서 잡담을 나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된다. 그들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와 달리 달변가는 아닌데 주변에 유난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방의 성격에 따른 대화 유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상대의 분석가형, 네트워크형, 상담 전문가형, 네트워크형 등 성격 유형에 따른 대화 핵심 포인트만 알면 의외로 산뜻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도서선정 예스24(www.yes24.com)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