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2007 석세스 스토리' 발간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4.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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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3개 기업 성공사례

기업은행 (14,250원 0.00%)은 2007년도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3개 기업의 성공요인을 연구한 우수경영 실천사례집 ‘2007 석세스 스토리(Success Story)’를 발간해 해당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증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 가운데 시장지표, 신용평가등급, 업적, 은행과의 금융거래실적, 기술개발력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업체와 그 CEO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14개 업체가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1일 열린 사례집 증정식에 모인 기업은행장과 최고경영자들. 오른쪽부터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 정우철 (주)일삼 회장, 윤현덕 숭실대 교수▲11일 열린 사례집 증정식에 모인 기업은행장과 최고경영자들. 오른쪽부터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 정우철 (주)일삼 회장, 윤현덕 숭실대 교수


기업은행이 선정한 올해의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에는 한미반도체(반도체 제조용기계업체), 지엔텍홀딩스(집진설비업체인), 일삼(산업용 안료 및 착색제업체) 등이 뽑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국내 대학과 대학원의 학과 교재 및 경영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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