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최연소 의원' 30살 양정례는 누구?](https://thumb.mt.co.kr/06/2008/04/2008041018163895350_1.jpg/dims/optimize/)
젊은 나이에 금배지를 달게 됐지만 정작 그에 대해선 알려진 게 별로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공식 경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법학 석사) 졸업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새시대 새물결' 여성청년 간사라는게 전부다.
논란은 친박연대측이 "여직원이 양씨의 후보자 이력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수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김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건풍건설'의 대표이사다. 그는 과거 민자당과 자민련에서 활동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양씨가 '모친의 후광'으로 이번 '깜짝공천'을 받은 것으로 보기도 한다.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양씨는 최연소 18대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친박연대측은 "사회복지 전문가인데다 특히 기존 정당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타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에 비해 신선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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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씨가 신고한 재산은 7억1600만원이며 납세실적은 2억18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