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경기 방향, 미묘한 시점이다"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2008.04.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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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

-지표가 엇갈린 의미를 주고 있다.

▲지표가 최근 엇갈리게 나오는데 그런 경험이 가끔 있다. 그러니까 지표가 엇갈리게 나올때는 어떤 지표는 아래쪽을 가리키고 어떤 지표는 위쪽을 가리키고 어려운 것이 이렇게 지표가 엇갈릴때 이 것이 장기적으로 내려가는 신호냐 아니면 일시적인 잡음이냐 고런걸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원래 방향을 전환하느냐 안하느냐 그런 시점에 가면 지표들이 서로 엇갈리게 나오게 돼 있다.

그래서 금통위에서 볼때는 그 지표들을 받치고 있는 세부적인 사실들이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인지 지금까지 이런 방향으로 갔지만 앞으로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인지 따져가면서 한다. 수출을 이런 것은 여러나라에서 경제성장을 낮추고 있다. 이러면 안좋을 것으로 본다. 요새 이런 얘기도 나온다. 몇년동안 실적을 보면 한국의 수출이 상당히 향상 다변화 그런 것들이 우리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최근에 지표가 엇갈리고 있다는 것은 경기 상승세가 약해지고 있다, 그럼 이게 잠시 주춤하다가가 올라갈 것이냐 둔화되는 것이냐 하는 것을 잘 판단해야할 미묘한 시점이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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