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배낭여행 1세대인 김형렬 호텔자바 기획실장을 통해 높아진 환율을 피해 경제적이면서도 알찬 해외여행 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둘째, 날짜에 여정을 맞춘다. 요즘 많이 알려진 ‘땡처리항공권’은 패키지 상품용 항공권이었으나 여행객 모집이 안돼 판매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출발과 귀국을 패키지 상품의 일정에만 맞출 수 있다면 매우 싼 가격에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넷째, 호텔간의 가격 비교를 해본다. 실시간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객실 예약은 물론 호텔간의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아무리 환율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도쿄에는 여전히 1박에 6만3000원부터 96만원짜리까지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있다. 호텔자바(www.hoteljava.co.kr)의 세일 호텔 검색 기능은 할인된 가격에 더 좋은 호텔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 패키지 여행에 대한 감별법을 높인다. 도시 체류형의 여행은 자유여행이 좋지만, 명승지 방문형은 패키지가 낫다. 도시에는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돼 있지만, 유명 관광지를 주유하려면 관광버스가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인기있는 도시의 경우에는 가족 단위 패키지 상품도 있어 자유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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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은 “세계에는 아직도 우리 돈 5000원 미만으로 하룻밤을 잘 수 있고, 1000원에 한끼를 해결하고, 100원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많다”며 “찾는다면 적은 돈으로 갈 곳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잘츠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