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쉬에 씨티그룹 중국 리서치 헤드는 "아직 주식의 가치가 최악의 수준에 다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책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올들어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번째로 낙폭이 크다. 중국 정부의 과열 방치책들은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이후 기준금리를 7차례나 상향 조정했다.
또 그는 상장기업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주식 하락 손실을 매울정도로 충분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