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반적으로 선거는 정치적인 이슈로 경제 외적인 변수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아니지만 총선 결과에 따라 펼쳐질 수 있는 정책 등은 경제적인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선거가 주식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움직일 수 있는 요인은 아닐지라도 업종과 종목별로는 부분적으로 수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정부 지분 매각이 이슈화 될 수 있는 종목으로 현대건설 (30,550원 ▼400 -1.29%), 대우조선해양 (32,650원 ▼100 -0.31%), 대우증권을 추전했다. 금산분리 완화와 비은행 금융지주사 설립이 될 경우 수혜가 가능한 종목으로는 한화 (29,500원 ▼150 -0.51%)(대한생명 최대주주), 동양메이저 (796원 ▼3 -0.38%)(동양생명, 동양종금증권 관계사), 다우데이타 (10,800원 ▼110 -1.01%)(키움증권 실질적 최대주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