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달러, 페그제 폐지 후 첫 7위안 붕괴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4.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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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6.9995위안 기록

7일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급등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중국 외환거래시스템'에서 위안/달러 환율은 장중한때 6.9995위안을 기록했다.

2005년 7월 페그제가 폐지된 이후 7 위안대가 깨진 것은 처음이다.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0020위안이었다. 위안화 환율은 고시환율에서 상하 0.5% 범위 내에서 거래가 허용된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0.19% 내린 7.0024위안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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