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0원 %)는 3일부터 신한카드와 손잡고, 매월 사용한 이동통신 요금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이용건당 최대 600원)까지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SHOW 교통할인 요금'을 출시한다.
이 요금은 가입한 고객이 매월 사용한 통신요금(기본료+국내통화료)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건당 50원~600원(월 최대 50건)을 할인해준다. 기본료는 1만3000원(10초당 음성통화 18원, 영상통화 30원)이며, 2G와 3G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신용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학생은 체크카드를 이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다음달 교통요금 청구시 자동 차감된다.
임헌문 KTF 마케팅전략실장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SHOW 교통할인 요금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패턴과 요구를 반영,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생활 친화적인 제휴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F는 3일부터 신한카드와 손잡고, 매월 사용한 이동통신 요금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SHOW 교통할인 요금'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