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1분기 대규모 자산상각을 발표하면서 신용경색 위기가 해결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또 미국 4위 투자은행이 리먼 브러더스가 계획보다 많은 40억달러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독일DAX30지수는 185.36포인트(2.84%) 오른 6720.33으로 끝났다.
UBS는 12.3% 급등했으며 크레디트스위스도 7.9% 올랐다. 영국 바클레이가 6%,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이 7% 올랐다.
이날 자산상각 규모를 발표한 도이치뱅크는 3.9% 올랐다. 독일증시의 코메르츠뱅크(7.5%) 인피니언(9.4%)도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