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01일(13:3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는 1일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의 기업신용등급을 'AA-'로 한단계 상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기업어음 등급은 'A2+'에서 'A1'으로 올렸다.
한기평은 "우수한 브랜드인지도와 주요 영업부문의 고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다변화된 수익원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핵심강점"이라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적극적인 영업노력과 계열사들의 영업상 시너치 창출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 1월말 기준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21조8000억원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3위의 시장지위를 구축, 향후에도 금융상품 판매에서의 실적증가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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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은 그러나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향후 보다 강화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래에셋의 PI 규모는 올 1월말 현재 252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