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실적호전주가 분기 실적 발표월(4월)에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조선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STX조선 (0원 %), 대우조선해양 (32,650원 ▼100 -0.31%), 삼성중공업 (10,920원 ▲290 +2.73%)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70%, 205%, 15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밖에 철근과 단조제품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77% 증가할 한국철강 (19,270원 ▼10 -0.05%)과 지난해 말 인수한 치의학 전문입시학원의 양호한 매출 등으로 72%의 증가가 예상되는 메가스터디 (11,230원 ▲10 +0.09%)를 실적호전주로 꼽았다.
이중 STX조선은 목표주가 대비 16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 GS, 삼성중공업, STX엔진도 50%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다.
다만 두산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8월 이후로는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어 목표주가도 조정이 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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