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호전주 10選 - 하나대투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31 13:59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분야에서도 영업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분양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실적호전주로는
대우조선해양 (32,650원 ▼100 -0.31%)(164%)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151%),
LG전자 (110,900원 ▲800 +0.73%)(138%),
두산중공업 (18,200원 ▲240 +1.34%)(101%)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강한 수익력으로 시장이 불안할 수록 저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에스에프에이 (26,050원 ▲400 +1.56%),
대웅제약 (146,100원 ▲2,500 +1.74%),
NHN (166,700원 ▲6,800 +4.25%),
금호산업 (3,180원 ▼30 -0.93%),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 등을 실적호전주로 추천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주력제품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종합병원에 지속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상위 10대 주력 제품들이 전년대비 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하나대투증권이 제시한 목표가 대비 40%의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은 금호산업, NHN,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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