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호전주 10選 - 삼성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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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추천한 올해 1/4분기 실적호전주로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광유리 (28,250원 ▲800 +2.91%)가 눈에 띈다.

삼광유리는 글라스락 매출도 증가했지만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설비증설에 따른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면세점 사업비중이 확대된 호텔신라 (45,050원 ▲150 +0.33%)도 400%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개시로 성장모멘텀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휴대폰 부문 실적과 원화약세 효과로 79%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LG전자 (110,900원 ▲800 +0.73%)(79%)와 LG전자 등 자회사 실적호전으로 654%의 증가가 기대되는 LG (84,500원 ▼200 -0.24%)도 실적호전주로 꼽았다.



이밖에 주요장비 내부조달로 수익성을 개선한 두산중공업 (18,200원 ▲240 +1.34%)(131%증가), 내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변동으로 영업이익을 49% 증가시킨 현대차 (249,000원 ▼1,500 -0.60%)를 추천했다.

이어 중공업 사업부 실적 호전과 스판덱스 업황호전으로 36%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효성 (50,300원 ▼1,900 -3.64%), LCD부문의 판가 안정과 통신 단말기의 원가 절감에 성공한 삼성엔지니어링 (24,100원 ▲250 +1.05%)(33%증가), 영업강화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한미약품 (33,700원 ▼100 -0.30%)(27%증가), 폴리실리콘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동양제철화학 (69,800원 ▼600 -0.85%)(20%증가)이 실적호전주 10선에 들었다.

이중 삼광유리, 동양제철화학,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목표주가 대비 5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Q 실적호전주 10選 -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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