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수입명차들과 비교시승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8.03.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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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39,500원 ▲2,500 +1.05%)의 베라크루즈가 동급 수입산 명차들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현대차는 최근 화성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에서 자동차 동호회원과 일반인 고객 등 70여명을 초청해 베라크루즈와 렉서스 RX350, 아우디Q7, 그랜드 체로키의 비교 시승을 실시했다.



비교 시승에는 슬라럼, 원선회, 최대 가감속, 정속 주행, 코너링 등 다양한 코스가 적용됐다.

비교 시승에 참가한 한 고객은 "베라쿠르즈는 무게중심이 높은 SUV의 특성을 극복하고 고급 세단 수준의 안정된 선회 능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실현했다"며 "고가의 수입 SUV들 사이에서도 가장 우수한 퍼포먼스와 주행 안전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베라크루즈는 지난해 11월에도 언론인을 대상으로 싼타페 및 렉서스 RX 350, 아우디 Q7과 'SUV 비교 시승회'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제네시스를 앞세워 BMW, 렉서스 등 해외 고급 세단들과의 비교 시승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베라크루즈, 수입명차들과 비교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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