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성북 등 서울북부 지역 통화장애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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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6시부터 서울 성북 등 서울 북부 지역에서 KTF (0원 %) 이동통신 서비스의 통화장애가 일어나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KTF는 이날 새벽 서울 북부지역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 중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인한 통화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KTF는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전 중으로 복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화 장애는 기지국 용량 증설을 위한 사전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던 중 기계적 결함이 발생, 해당 기지국의 이상 작동이 감지돼 통화 완료율이 20% 이하로 저하되면서 일어났다. 특히 출근시간 대 통화장애가 일어나면서 사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KTF는 통화 장애로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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