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호전주 10選 - 대신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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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올해 1/4분기 실적호전주중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종목에 주목했다.

기아차 (103,200원 ▼2,400 -2.27%), 한솔LCD (4,535원 ▲15 +0.33%), LG디스플레이 (11,100원 ▼400 -3.48%), STX조선 (0원 %)에 대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LG전자 (110,900원 ▲800 +0.73%)동아제약 (125,200원 ▼400 -0.32%)은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종목은 한진해운 (5,220원 0.00%)이다. 컨테이너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실적도 증가했는데 이러한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른 실적 호전주는 LG (84,500원 ▼200 -0.24%)와 한솔LCD이다. 특히 LG는 역대 최고의 지분법 이익이 예상된다.

중국 조선소의 원가 경쟁력 약화로 수혜를 본 종목은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과 STX조선이다. 2007년 계약 평균 선도 환율 대비 2008년 계약 평균 선도환율이 41원/달러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LG화학 (319,000원 ▲2,500 +0.79%)은 2007년말 이후 석유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0%증가한 2663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STX조선, LG화학, 한진해운, LG디스플레이, LG, 한솔LCD 등은 28일 종가 대비 50% 이상의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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