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호전주 10選 - 굿모닝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31 11:24
글자크기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1/4분기 실적호전주로 IT주에 주목했다. 특히 삼성전자 (62,600원 ▼400 -0.63%)LG전자 (110,900원 ▲800 +0.73%)는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호황으로 깜짝 실적을 기대했다. 두 종목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3% 증가가 예상된다. 대규모 설비 증설로 장기 이익 성장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 (136,600원 ▲3,600 +2.71%)는 영업이익은 감소하나 우호적인 환율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1300% 증가한 15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현대건설 (30,550원 ▼400 -1.29%)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2월 실적이 예상보다 상회하면서 목표주가도 55만6000원으로 올린 상태다.



NHN (166,700원 ▲6,800 +4.25%)은 검색광고의 견조한 성장세로 46% 증가한 12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LG패션 (15,000원 ▲70 +0.47%)과 중국시장 진출로 중장기 모멘텀이 기대되는 신세계 (155,000원 ▲100 +0.06%)의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6%, 23%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249,000원 ▼1,500 -0.60%)는 환율상승의 수혜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어 실적호전주로 꼽혔다.


28일 종가 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종목은 LG패션, NHN,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이다.

1Q 실적호전주 10選 - 굿모닝證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