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백화점별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10~40% 수준이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의 정찰제 실시 등으로 참여업체는 남성 정장 브랜드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줄었다.
우선 전점에서 '스프링 원피스대전'을 전개한다. 미니멈, 지고트, 데코, 모르강, 코카롤리, 쉬즈미스 등이 참여한다. 또 '해외 직소싱 상품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칠레산 포도,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태국산 새우를 해외 직소싱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엘레강스 니트 & 블라우스 대전'을 연다. 히트예감 3대 스타일 기획전, 해외 직수입상품전, 1+1상품전 및 니트&블라우스 균일가 상품전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로 이뤄졌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동안 '신세계 봄 해피 세일'을 실시한다. 할인율은 최고 30%다. 우선 각 부문별로 인기상품을 선정해 최고 50% 저렴한 값에 내놓는 '바겐스타 상품전'을 통해 비치노아떼 저지 티셔츠, 벨티드 롱셔츠, 나이키 러닝슈즈, 에스까다 선글라스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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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뉴트랜드 남성복 제안전'과 '골프 대전'(본점), '명품 선글라스 특집전'과 '월드 슈즈·핸드백 대전', '원피스·티셔츠 특집전'(강남점) 등 점포별로 다양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는데 20~40%의 할인율에, 약 70%에 이르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천호점과 목동점, 미아점에서는 세일 초반 3일간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K2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닥스ㆍ마에스트로 스타일 수트 대전', 신촌점에서는 '제일모직 7대 브랜드 대전', 천호점은 '갤럭시ㆍ마에스트로 봄상품 특집전' 등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같은 기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 영캐주얼, 여성복, 신사복, 잡화, 스포츠, 아동 등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