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상하이 4.94%↑, 하루만에 급반등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3.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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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증시가 급등했다. 증권거래세를 인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페트로차이나 등 정유업종이 급등세를 이끌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68.65포인트(4.94%)급등한 3580.15에, 선전 종합지수는 34.62포인트(3.13%)뛴 1139.7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5%대 급락에 이어 이날도 1% 하락 출발했으나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기대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업종 급등으로 장 후반 급반등에 성공했다.

유가가 전일대비 1.6% 오르면서 CNOOC는 5.9% 급등했다. 중국 최대 석유 수출업체 페트로차이나도 4.9% 올랐다. 핑안보험은 9.0%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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