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7일(16:5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는 27일 엔디코프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기평은 "사업구조 재편으로 외형은 소폭 확대되는 모습이나 8년 연속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등 여전히 부진한 수익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가 NTC카자흐스탄 김정대 회장의 대여금과 배당금에 대한 질권으로 설정돼있어 경영 전반의 불확실성도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