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7일(14:0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지난해 4분기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은행 국내지점에서 3분기 연속 국고채 순매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통안증권을 비롯한 금융채는 4분기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은지점의 채권 순매수 규모(잠정)는 3조2000억원으로 2분기 2조3704억원 순매도, 3분기 6138억원 순매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국채는 3조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5조9482억원의 순매도 규모를 기록했던 3분기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내리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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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은지점이 해외에서 조달한 자금 순규모는 외화콜(12월말잔)이 1조6000억원, 해외차입이 4조5000억원이다. 원화 콜 사용은 잔액 기준으로 3조4000억원 가량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