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컴캐스트 무선통신사업 타진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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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업체 타임워너와 컴캐스트가 무선통신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를 계획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프린트텔과 클리어와이어가 새로운 무선통신 사업 시행자로 나설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 컴캐스트와 타임워너는 각각 10억달러와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외에도 미국 6위 케이블 업체 브라이트 하우스 네트워크가 1억~2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인텔과 구글도 각각 10억달러와 1억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

한편 이번 무선통신 사업에는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 WiMax가 도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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