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지분율은 전년말 대비 1.91%포인트 감소한 30.48%로 집계됐다.
통신업을 제외한 업종들은 외국인 지분율이 올 들어 모두 줄었으며 건설업은 24.81%로 4.84%포인트 감소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뒤를 이어 미창석유 (99,200원 ▲6,600 +7.13%)(5.02%포인트 증가), 동원F&B (31,700원 ▼200 -0.63%)(4.94%포인트 증가), 남해화학 (6,570원 ▲30 +0.46%)(4.75%포인트 증가)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외국인이 올들어 가장 많이 내다판 종목은 대한통운 (92,700원 ▼200 -0.22%)으로 외인 지분율이 16.83%포인트 줄었다. 이어 현대미포조선 (100,900원 ▲900 +0.90%)도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내다팔아 외국인 지분율은 11.06%포인트 떨어졌다. 주가도 올들어 22%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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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유 (4,560원 ▲80 +1.79%), 우리투자증권 (13,760원 ▲350 +2.61%), SK케미칼 (33,950원 ▲150 +0.44%), 코오롱 (14,560원 ▲80 +0.55%) 등의 순으로 외국인 주식매도가 많았다.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공조 (3,900원 ▲35 +0.91%)(85.60%), 외환은행 (0원 %)(80.87%), 한국유리 (53,500원 ▼500 -0.9%)(79.36%), 국민은행 (0원 %)(77.81%), 하나금융지주 (59,500원 0.00%)(73.67%) 순이다.